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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진 2008-11-06 13:39:30, Hit : 3641
Subject   8. 인우구망 -심우도
안녕하세요

이제 심우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벽화 먼저 보시지요.^^



채찍과 소와 사람이 모두 공하니

맑고 푸른 하늘 멀고 높아 소식 전하기 어려워라

끓는 솥에 어찌 흰 눈이 남아 있겠는가

이에 이르러 비로소 조종(祖宗)과 하나가 되도다




인우구망은 소를 잊은 다음 자기 자신도 잊어 버리는 상태를 묘사한 것입니다.

그래서 벽화에서 텅빈 원상(原象)만을 그린 이유입니다.

어딘가 공(空)이라는 이미지가 풍겨오지 않습니까..!!





소(객관적인 현상)를 잊었으며 이번에는 자신(주관적인 현상) 또한 성립되지 않는다는 원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좀 많이 어렵죠.. 제생각에 이것은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아닌가요~~ ㅋㅋ

이 경지에 이르러야 비로소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것을 초월한 경지에 이르니 전부가 오직 텅 빈 상태 즉 공(空)인 상태입니다.

부처가 있는 곳에서도 노닐지 않고, 부처가 없는 곳에서도 급히 달려나와 두 곳 모두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

백가지 새들이 만 가지 꽃을 물어 오더라도 마음속 어떠한 미동도 없이 한바탕 웃음으로 그치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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